경상북도는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결혼이민여성의 외국어 강사 취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.
올해 1월 경북교육청 등과 함께 결혼이민여성 126명에게 초등교육론과 교재·교구 활용법 등을 가르쳤고, 이 가운데 62명이 170개 학교의 방과 후 교실과 어린이집 등에서 베트남어와 중국어,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
경상북도는 지역의 360여 개 기관이 외국어와 우리말을 동시에 구사하는 이중언어 강사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보고 희망 기관과 결혼이민여성을 적극적으로 연결할 방침입니다.
허성준[hsjk23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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